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항만 최초로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의 보호조치를 위한 ‘해상안전매트리스’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항만건설현장 근로자들의 해상 추락 시 중대재해로 연결될 수 있는 수중 2차사고(조류 및 지장물에 의해 발생사고)에 대한 근로자 보호조치를 위해 연구개발(R&D)기업 스마트에어챔버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이다.
최상헌 YGPA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해상안전매트리스 적용 확대를 통해 항만건설현장에서의 항만산업재해 ‘제로’를 기대한다”며 “해상안전매트리스뿐 아니라 꾸준히 R&D사업 발굴을 통해 항만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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