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5일 관리·운영중인 제부마리나항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 강구 및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적극적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과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익수자 및 저체온증 응급처지 ▲인명구조 훈련 ▲생존훈련 총 4가지 가상 상황에 대해 진행했다.
제부마리나 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마리나항만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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