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마타컴퍼니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경력 관리 플랫폼 ‘프로젝트 위드’와 스포츠행사 물품 보관소 운영 및 물류업계 스타트업 최초로 메타버스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마타컴퍼니는 프로젝트 위드가 운영하는 스포츠 행사 내 마타주 물품 보관소 운영을 전담한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위드가 확보한 더 샌드박스 기반 메타버스에서도 사업 협력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의 마타주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보관 공간이 미흡한 오프라인 스포츠 행사 내 보관서비스 제공으로 행사 참여 고객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공간을 차지하는 스포츠 장비부터 계절성 유니폼까지 보관 니즈가 높은 스포츠 용품 보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실제 MOU에 앞선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위드와 함께 ‘2022 녹차수도 보성 전국 축구동아리연맹 왕중왕전’에서 마타주 물품 보관소를 시범 운영해 이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타컴퍼니 박가빈 대표이사는 “마타주는 고객의 보다 편리한 삶을 위해 다양한 상품 보관 서비스를 개발 연구 중이다”며 “프로젝트 위드와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스포츠 고객 접점 확대로, 보다 다양한 고객 맞춤형 보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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