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3 16:53
(영종도=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3년까지 시정 50m에서도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운항등급인 `카테고리-Ⅲb(CAT-Ⅲb)'를 가동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현재 시정 200m에서 운항이 가능한 카테고리-Ⅲa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2년간 운영 경험을 쌓아 조기에 항행시스템을 향상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김포공항은 시정 350m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카테고리-Ⅱ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 카테고리-Ⅲb등급을 운영하는 공항은 세계적으로 10여개에 불과하다"며 "인천공항의 안개 일수도 김포의 60% 수준이기 때문에 새 항행시스템의 운영 경험이 쌓일 수록 안개로 인한 항공기 결항사태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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