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 09:52

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 본격 추진…‘ESG 가치 실현’

업사이클링 신소재 개발한 스타트업 ‘동남리얼라이즈’와 업무협약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과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목재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인 동남리얼라이즈 대전시 유성구 소재 본사에서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은 친환경 물류 전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원료를 활용한 물류용기(팔레트, 물류박스 등)를 개발해 물류현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동남리얼라이즈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CXP(Cellulose Cross-linked Polymer)는 임업부산물을 가공한 업사이클링 신소재이다. CXP 목재는 기존 목재 대비 열가소성이 뛰어나 정밀한 성형가공과 대량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 내후성이 뛰어나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목재 신소재인 CXP를 활용하여 물류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류용기(팔레트, 물류박스 등)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기존 플라스틱 팔레트 1000개를 CXP 소재로 대체 시 약 45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837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이현목 롯데글로벌로지스 신규사업부문장은 “물류산업 내 친환경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물류용기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친환경 물류용기를 공동 개발하여 ESG경영을 강화하고 신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리얼라이즈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복합소재박람회(JEC World 2022)에서 스타트업 부스터 결선을 거쳐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