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포럼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소재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현안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해사포럼은 2000년 창립한 KP&I가 국제 해상보험사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KP&I는 토론회에서 조합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 범위 확장과 상호보험료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해사포럼 윤민현 회장은 “KP&I의 발전을 위해선 해운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토론회는 아무 조건이나 자격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토론회 이후엔 저녁식사가 이어진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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