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09:36

북미항로/ “공급이 수요 웃돌아” 양안운임 10주 연속↓

선사들 USTR 입항세 제재 예의주시…“할증료 부과계획 없어”


3월 북미항로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입항세 규제 등의 불확실성이 수요에 영향을 미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했다.

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북미항로 3월 주간 평균 공급량은 전년 대비 8.4% 늘어난 56만7000TEU로 집계됐다. 해진공은 “공급이 극대화된 지난해 10월 58만6000TEU 대비 3.3% 축소됐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항선사들은 USTR의 규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USTR은 중국과 관련된 선박이 자국 항만에 입항하면 수백만달러의 입항세를 물리는 제재를 도입한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선사들은 USTR의 규제에 대응한 할증료 부과 계획은 내놓지 않고 있다. 선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본사에서 나온 지침이 없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사는 “할증료를 부과해 비용 전가를 시도할 수 있겠지만 운임이 떨어지고 있어 화주들의 반발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북미 서안과 동안 운임은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가 3월21일 발표한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872달러를 기록, 전주 1965달러 대비 4.7% 하락했다. 3월 중순 2000달러 아래로 15개월 만에 떨어진 이후 줄곧 내림세다. 1월 첫째 주 올해 최고치인 4997달러에 견줘 62.5% 급락한 수치다.

이달 3주 평균 운임은 2043달러를 기록, 지난 2월 평균인 3216달러와 비교해 36.5% 떨어졌다. 같은 기간 동안행 운임은 FEU당 2866달러를 기록, 전주 2977달러 대비 3.7% 하락했다. 3월 3주 평균 운임은 3057달러로, 전월 평균인 4444달러에 견줘 31.2% 내렸다.

한국발 해상운임(KCCI)은 서안과 동안 모두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3월24일 기준 부산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FEU당 2317달러를 기록했다. 3월 4주 평균 운임은 2738달러로, 지난달 평균(4338달러)보다 36.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행 운임은 FEU당 3256달러로 집계됐다. 3월 4주 평균 운임은 3690달러로, 지난달 평균 5595달러보다 34% 내렸다.

물동량은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해운조사기관인 JOC피어스에 따르면 2025년 2월 아시아 18개국발 북미행(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75만8000TEU였다.

1위 중국은 12.9% 증가한 98만2000TEU를 기록, 물동량 증가를 주도했다. 2위 베트남도 14.6% 폭증한 24만4000TEU, 3위 인도는 25.7% 급증한 10만900TEU, 4위 한국은 11.7% 늘어난 10만500TEU로 각각 집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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