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일 주요 사업장의 안전사고 및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엑스포터미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YGPA는 엑스포터미널은 심야 시간에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장소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에도 상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YGPA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서 심야시간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몰림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 탈출로 및 소화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전했다.
박성현 사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물을 꼼꼼히 챙겨 많은 국민들께서 여수·광양항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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