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09:26

한진, 미국행 D2D 솔루션 구축으로 전자상거래 물량 확대

고리컴퍼니와 관련 업무협약 체결


한진은 지난 17일 글로벌 라스트마일 솔루션·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고리컴퍼니(GORI)와 한국발 미국행 D2D(Door to Door) 솔루션 구축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고리컴퍼니는 미국 라스트마일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미우체국(USPS)의 Technology 파트너사로 자체 개발한 API 연동 시스템을 통해 미우체국(USPS)의 운송장을 해외 어느나라에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미국행 글로벌 이커머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미국 내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진은 국내에 보유한 택배/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대한항공 운송서비스 연계, 미주법인을 통한 특송 통관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한다.

특히, 지난 9월 론칭한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과도 서비스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리컴퍼니는 미국 우편번호 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배송 최적화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미국 내 라스트마일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픽업부터 항공운송, 도착지 배송까지 전구간에 대한 토탈 물류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한미간 국제특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한국발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에 이어 타 아시아 지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확보하는 등 역직구 물량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D2D 배송서비스 이용 접근이 어려운 국내의 우수한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의 역직구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회사 역시 미국법인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커머스 관련 부서를 적극 활용해 고객사에겐 글로벌 물류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