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09:59

독일 하파크로이트, 2분기 영업익 6.5조…3배↑

평균운임 71% 상승한 2935달러


독일 컨테이너선사 하파크로이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운임 상승에 힘입어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파크로이트는 12일 영업보고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48억100만유로(약 6조5000억원)로 전년 16억1600만유로와 비교해 3배(1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운임 급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2분기 연속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분기 순이익 역시 44억8300만유로(약 6조원)로 전년 15억2100만유로에서 2.9배(195%) 신장했다. 

매출액도 전년 46억8600만유로 대비 92% 증가한 89억9300만유로(약 12조1000억원)를 달성했다.

이 선사가 2분기에 수송한 컨테이너는 지난해 302만9000TEU에서 올해 302만4000TEU로 소폭 줄었다.

평균 운임은 전년 1714달러 대비 71% 상승한 2935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은 90억6800만유로(약 12조2000억원)로 전년 28억9300만유로 대비 3.1배(213%)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86억5400만유로(약 11조7000억원)로 전년 27억2400만유로에서 3.2배(218%) 성장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87억5300만유로 대비 94% 증가한 169억7000만유로(약 22조8000억원)로 집계됐다. 

상반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 600만4000TEU 대비 소폭 늘어난 601만2000TEU를 기록했으며, 평균 운임은 작년 같은 기간 1612달러에 견줘 77% 상승한 2855달러로 나타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