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7일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울산화주물류협의회 소속 3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포트세일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2개사 소개 및 현장 투어 ▲울산항 컨테이너 인센티브제도 소개 ▲‘2022년 상반기 컨테이너 시장분석 및 하반기 전망’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정창규 UPA 운영부사장은 “컨테이너 선사의 울산항 스킵(건너뛰기)과 울산항 물동량 감소가 심화되어 울산지역 화주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화주들의 울산항 이용 확대와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소통하여, 울산지역 창출화물은 최대한 울산항을 이용토록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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