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운조선물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모임이 어느새 10회째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일요일 ‘제10회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이 개최됐다. 이번 모임에는 해운·조선·물류업계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 실무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계산의 옥녀봉까지 등산을 진행하고 하산해 근처 식당에서 뒤풀이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모임을 주관하고 있는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 대표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해상항공팀의 성우린 변호사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분이 참석해주었고 모임 후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추후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담을 가지지 마시고 업계에서 정보 교류와 친목을 가지고자 하는 청년들은 자유롭게 참가 신청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운 조선 물류 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가는 카톡 오픈채팅방 링크(https://open.kakao.com/o/gTSmnz5d)에 클릭하면 된다.
현재 100여명이 참가 중이며, 오픈채팅방 참가를 위한 코드번호는 모임 대표인 성우린 변호사(02-3016-5393, wrsung@draju.com) 또는 모임 부대표인 박성균 대리(KDB인프라, sgpark@kinfra.co.kr)에게 요청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