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제아동권리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후원물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후원물품 키트는 1인당 약 15만원 상당으로 학용품, 영양제, 스마트워치 등 6종류로 구성됐으며, 품목은 가정위탁지원센터 수요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후원물품 키트는 롯데택배를 통해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학대피해아동 140명에게 전달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607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선물키트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