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11일 광명융기원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물류 전문 인력 양성 협력 ▲국제 물류 학술정보의 상호 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물류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지만 물류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대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없다”며 “인공지능(AI)·물류관리 등 물류산업 현장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통해 졸업 이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고급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광명융기원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FFA는 현재 7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국제 해상·항공 운송주선업계 대표 단체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해상·항공 물류체계 개선 추진, 2022 피아타(FIATA) 부산 세계총회 유치 추진 등 국제물류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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