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10:33

中 닝보·저우산항, 월간 ‘컨’ 처리량 300만TEU 첫 돌파

코로나 봉쇄에도 전년대비 10% 증가


중국 닝보·저우산항의 월간 컨테이너 처리량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TEU를 넘어섰다.

외신에 따르면 4월 닝보·저우산항이 처리한 컨테이너는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300만TEU를 돌파했다. 코로나 봉쇄 기간에도 순조로운 물류 흐름을 유지한 게 처리량 개선으로 이어졌다.

닝보·저우산항은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한 각종 우대정책을 실시, 장삼각지구 및 장강경제대 국제무역기업의 수출 애로상황을 완화시켰다. 

육상에서는 엄격한 방역조치를 시행하면서 전자식 ‘해항그룹방역통행증’을 발급해 컨테이너트레일러의 적체를 완화시켰다. 동시에 철도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노선을 증편해 정기열차노선의 운행을 보장했다. 그 결과, 4월 컨테이너 해운철도연결운송량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만5000TEU에 달했다.

해운에서는 신규항로 개설과 공컨테이너 수급 조정 등의 조치로 수요 증가에 대처했다. 컨테이너항로는 297개 항로로 증가해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공컨테이너 수입량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동시에 강-바다 복합운송체계를 구축해 물류기업의 수출화물 적기운송을 보장했다.

대내적으로 각 터미널은 생산 현황을 면밀히 판단하고, 컨테이너 작업계획 및  운영자원을 능동적으로 조정했다. 또한 야드 및 설비 이용률을 효과적으로 제고함으로써 전체 터미널의 일일평균 운영조를 140회 이상 투입 운영했다.

대외적으로는 해사, 세관, 검역 등 개방구 각 부분과의 소통을 강화해 선박의 대기시간, 비작업시간 및 화물통관시간을 단축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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