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17:18

한국선급, ‘실시간 데이터 분석’ 위기 처한 선박 돕는다

통합검사지원센터, 전세계 등록선박 모니터링 비상시 신속 대응

   
한국선급(KR)은 28일 부산시 강서구 본사에서 통합검사지원센터(KR-ISC)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본사 13층에 마련된 KR-ISC는 한국선급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 등록 선박의 상세 정보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선사 또는 선박에서 보내오는 영상과 데이터로 비상상황에 처한 선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기술 지원하고 주요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다.

또 각 외국 항구별 PSC(항만국통제) 검사 경향, 출항 정지 사례, 등록 선사별 PSC 취약점 등의 정보 제공이 가능하고 필요하면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실시간 PSC 대응 업무를 지원한다. 

PSC는 항만국이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자국 관할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국제협약에서 정한 안전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다.

이 밖에 등록선박 대한 검사‧심사 정보와 에너지 효율 정보는 선사가 선박을 효율적으로 운항하고 탄소집약지수(CII) 같은 친환경 규제 대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철 KR 회장은 기념사에서 “KR가 디지털 선급으로 도약하려고 스마트 검사 환경을 구축해 온 노력이 ISC 개소라는 결실을 낳았다”며 “이를 계기로 선박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Suez Canal 11/17 12/06 SEA LEAD SHIPPING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okyo 11/16 11/22 KMTC
    Sky Tiara 11/16 11/22 Pan Con
    Sky Tiara 11/16 11/22 Dongjin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Earth 11/16 11/28 HMM
    Maersk Shivling 11/21 12/06 MSC Korea
    Hmm Sapphire 11/23 12/04 HMM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Suez Canal 11/17 12/06 SEA LEAD SHIPPING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Busan 11/15 12/09 FARMKO GLS
    Esl Busan 11/15 12/09 Tongjin
    Esl Busan 11/15 12/09 Tongji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