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측은 “2019년 ‘보통’, 2020년 ‘양호’에 이어 2년 연속 평가 등급을 향상시킨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선도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한 정부 주관 평가다. 공공기관별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업체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평가한다.
공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장 환경 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 국내외 판로지원, 기술 개발 및 기술 보호 등 다각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성현 사장은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년 연속 등급을 향상시켜 ’21년 ‘우수’ 등급의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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