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자동화 시스템통합(SI)기업 아세테크가 평택대학교와 물류 전문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뜻을 모았다.
아세테크는 지난 15일 평택대학교에서 평택대학교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이사(
사진 오른쪽)와 평택대학교 김문기 총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아세테크와 평택대학교는 향후 ▲스마트물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평택대학교 교육모델 수립과 확산에 대한 협력 ▲인턴 및 프로그램 운영 ▲상호 프로젝트 발굴협력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는 “아세테크는 지난 30여 년간 물류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다보니 업계에서 물류사관학교로도 불린다”며 “이번 체결로 더 스마트한 물류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준비된 인재를 본사에서 직접 채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그 간 본교 졸업생들이 아세테크에 취업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진일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세테크는 오토스토어, 미니로드, 셔틀시스템, 보이스솔루션, 무인이송장비(AGV) 등의 자동화 물류시스템 공급과 컨설팅을 통해 물류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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