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는 선박교통량의 증가와 국지성 안개 등에 따른 충돌사고 및 기관손상 사고가 잦아지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2022년 봄 행락철 대비 관계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흥 관내 여객선 9척에 대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과 선박검사기관의 검사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특히 해양수산부와 공단이 국민안전감독관(목포해양대 장운재 교수)이 점검 및 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여객선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필요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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