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21 17:45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요금이 도 기준으로 리무진은 1만원, 직행좌석은 5천500원으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21일 신공항고속도로 버스 통행료가 당초 계획했던 1만400원에서 6천600원으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서울∼인천공항간 버스요금 상한을 리무진은 1만원, 직행좌석은 5천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버스 운송사업자들의 당초 요구수준보다 리무진은 8천원, 직행좌석은 천500원 낮아진 것이다.
시는 또 공항상근 근무자들에 대해서는 좌석버스의 경우 서울∼인천신공항 4천원, 김포공항∼인천신공항 3천원을 받도록 해 25∼27%의 할인율이 적용되도록 하고, 리무진의 경우는 20% 내외에서 자율적으로 할인폭을 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공항 전용철도 개통전에는 공항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점을 감안해 시가 결정한 수준의 버스요금을 업체가 오늘중 신고토록 할 방침"이 라며 "오는 10월께 운송실적 등을 분석해 탑승율이 35% 수준에 못미칠 경우 요금 재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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