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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7:40

페덱스익스프레스, 아태지역 브레이크벌크 화물 서비스 개선

운송시간 최대 3일 단축…배송 프로세스도 간소화

 
세계 최대의 특송운송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브레이크벌크 화물 서비스인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DirectDistribution(IPD)'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태 지역 서비스의 운송 시간을 기존 2~4일에서 1~3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아태 지역 내 호주,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과 대만의 고객들은 이 6개 지역으로, 물건을 배송 시 추가 비용 발생 없이 페덱스의 핵심 특송 국제 배송 서비스인 IPD와 동일한 수준의 배송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페덱스는 아태지역 내 꾸준한 화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를 강화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항공화물수요는 아태지역 내 활발한 국경간 무역으로 2022년 1월 전년대비 4.9% 증가했으며, 이는 세계 평균(전년 대비 2.7% 증가)의 거의 두 배에 이른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지역내 무역 추세는 팬데믹 기간 동안 계속 성장해 왔다. 이는 공급망 병목 현상과 바이러스 예방 조치가 다른 지역의 무역에 지장을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경제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강화된 IPD 솔루션은 전자 소매상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이 목적지 국가, 영토 내의 패키지를 제조 위치에서 단일 발송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경간 배송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통합된 발송물은 단일 송장으로 세관을 통과하는 국제 운송을 통해 배송된다. 페덱스는 목적지에서 통합 발송물의 포장을 풀고 개별 상품을 목적지 국가와 영토 내의 여러 위치로 배송한다.
 
기업들은 업그레이드된 IPD 서비스를 통해 ▲리스크 완화 ▲신속한 배송 ▲신뢰성 ▲앤드투앤드 가시성 확보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페덱스익스프레스 살릴 챠리 아태 지역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페덱스는 기업들이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인 국제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지역내 무역이 글로벌 무역 성장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PD 개선은 추가 물류 인프라에 투자하지 않고도 간소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시장 진출 속도 개선을 도와 고객에게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IPD 업그레이드는 페덱스 포트폴리오의 가장 최신 서비스 개선 사항이다. 페덱스는 지난 1월 추적 가능한 시간 지정 배송에 대한 기업의 높아진 기대[6]에 부응하기 위해 긴급하고 중요한 운송품을 위해 이른 시간 배송으로 향상된 시간 지정 배송 서비스인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IPE)를 출시했다. AMEA 지역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오전 10시 30분 또는 정오까지 정해진 시간에 국제 배송을 예약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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