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일 BPA 본사 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올해 1월 임용된 9명의 청년인턴에 대해 3개월 동안 기본역량 교육, 현업부서 배치를 통한 실무 체험, 멘토-멘티 활동, 사내 스마트러닝 및 프리젠테이션 교육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수료 전 부서장ㆍ멘토ㆍPT평가를 거쳐 우수인턴을 선정했으며, 우수인턴은 평가결과에 따라 향후 정규직 채용 지원 시 필기ㆍ면접전형에서 1~3%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BPA 경영지원실장은 “청년인턴 설문조사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제도 개선ㆍ보완 등 동 제도를 꾸준히 내실화할 예정”이라며 “청년 취업난 완화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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