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프트는 2022년도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과 수요 기업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에는 비대면 비즈니스 사업의 성장과 폭넓은 서비스 판매 기회를 지원하고 수요기업에는 디지털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할 수 있는 업무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난소프트의 EMP는 재택-사무실-물류센터 간 비대면으로 효과적인 물류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물류관리 시스템이다. EMP를 사용함으로써 물류 관리 전 과정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시스템은 온라인 커머스(B2C)에 특화되어 있어 온라인 유통 물류 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SaaS 형태의 임대형 물류 관리 시스템(WMS)으로 사용자는 월 정액으로 사용료를 지불하며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
난소프트 관계자는 “비대면 바우처 수요 기업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홈페이지에 비대면 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고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대상 교육과 마케팅을 통한 수요기업들의 서비스 접근도 수월하도록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