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글로벌포츠는 덴마크 선사 머스크의 항만자회사인 APM터미널이 보유 중인 자사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M터미널은 지난 2012년 글로벌포츠에 출자했다. 현재 지분율은 30.75%로, 화물철도회사 트랜스컨테이너의 모회사인 델로그룹과 같다.
글로벌포츠는 상트페테르부르크항 우스틸가항 보스토치니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 야니노에서 내륙물류단지 사업도 벌이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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