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09:38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본격 시행 박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올해 국내 최초 안벽 야드 등 전 영역 자동화항만을 만드는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광양항 자동화 부두 구축사업’의 총 사업비는 6915억원이며, 주요 공종은 항만자동화장비 제조·설치, 기반공사, 각종 용역(설계,감리) 및 부대비로 구성돼 진다.

한편 공사는 지난 달 국토교통부 주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통해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의 기반공사 진행이 결정됨에 따른 기초자료조사 용역을 3월 중 발주 예정이다.

그간 공사는 용역을 통해 국내시공사의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설계 및 적정공기 산출, 고난도·신기술 적용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수립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경쟁력 확보 및 국내 자동화항만 도입 확대를 목표로 하며, 추후 부산 진해신항, 인천신항 등 국내 타항만에 시공노하우 전수 및 공유로 한국형 자동화 항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광양항에 구축되는 국가 대단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설경기도 활력을 띌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형 자동화 항만 구축의 선도자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국내 타항만으로의 기술전이가 순조롭게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11/20 12/11 Heung-A
    Wan Hai 351 11/20 12/19 Wan hai
    Gfs Giselle 11/21 12/03 SOFAST KOREA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1/20 12/05 Wan hai
    Wan Hai 313 11/20 12/06 Wan hai
    Optima 11/21 11/25 KMTC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enzhen 11/18 11/20 Heung-A
    Maersk Memphis 11/19 11/22 MAERSK LINE
    Pos Tokyo 11/19 11/23 KMTC
  • BUSAN SYDNE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Unicorn 11/18 12/08 HMM
    Wan Hai 322 11/18 12/10 T.S. Line Ltd
    Kota Lagu 11/19 12/21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