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두성선박을 비롯한 6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협회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는 157개사에서 163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두성선박를 비롯해 마리소쉬핑, 에스피에스라인, 제이앤쉬핑, 케이에스에스마린, 타이쿤쉽핑 등이다.
두성선박(대표 박복희)은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 총톤수 7만8334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마리소쉬핑(대표 이진호)은 자본금 10억원에 일반화물선 1척, 총톤수 1만1481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으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에스피에스라인(대표 이기훈)은 자본금 28억원에 벌크선 1척, 총톤수 1만7136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땄고,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제이앤쉬핑(대표 황일환)은 자본금 2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총톤수 1만1282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3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해운업 및 선박대여업을 겸하고 있다.
케이에스에스마린(대표 이대성)은 자본금 10억원에 LPG선 2척 및 케미컬선 1척, 총톤수 1만79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0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이 선사는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타이쿤쉽핑(대표 곽태곤, 이일수)은 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총톤수 1만5681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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