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1 09:41

中 코스코쉬핑포트, 벨기에 제브뤼헤터미널 계약 15년 연장

2055년까지 연장


중국 코스코쉬핑포트는 최근 벨기에 제브뤼헤항만청과 2055년까지 운영 기간을 15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코스코쉬핑포트 장다위 총경리와 제브뤼헤항만청 톰 오테키에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현재 경영권 계약은 2005년 1월1일부터 2040년 12월31일까지 제브뤼헤터미널 토지를 36년간 임차하는 것이다. 코스코쉬핑포트는 이번 계약 체결로 운영 기간을 2055년까지 연장하게 됐다. 또한 상부 구조 및 처리 장비에 추가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제브뤼헤터미널은 코스코쉬핑포트가 유럽서북부에 투자한 첫 터미널로, 85.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터미널은 코스코쉬핑포트의 전략적 허브항만 및 다원화 물류플랫폼전략을 위한 거점으로 구주대륙 및 영국 제도(British Isles)를 서비스하고 있다.

제브뤼헤터미널은 지리적 위치가 탁월하며 안벽 길이가 1200m, 수심 17.5m에, 3개 선석을 보유해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의 기항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함부르크와 르아브르가 위치해 있고 영국과 가깝다.

장다위 총경리는 “제브뤼헤터미널은 최근 몇 년간 급속한 발전을 이뤄 2021년 취급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약 93만TEU를 달성했다. 이는 쌍방간의 긴밀한 협력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브뤼헤터미널의 발전은 코스코쉬핑포트의 중요한 전략적 조치에 의한 것으로 이번의 특허경영권을 205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은 쌍방에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앞으로도 터미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운영능력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브뤼헤터미널 관계자는 “코스코와 OOCL 두 선사 및 오션얼라이언스의 경쟁력 있는 서북유럽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효율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09/25 10/11 HMM
    Ym Trillion 09/27 10/10 HMM
    Ym Mutuality 09/28 10/16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