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램프와 의료용장갑 등을 적재한 열차가 중국 난창 샹탕역을 출발해 샤먼항으로 향했다.
난창-샤먼-미국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는 샤먼항이 장시국경개방구, 철도당국 및 중국 코스코와 공동으로 개설했다.
국제화되고 전문화된 플랫폼을 활용해 공컨테이너 및 선복(스페이스) 부족 등의 문제를 완화하는 한편, 중국 정부의 ‘6가지 안정 및 6가지 보장’ 정책을 실현하는 주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샤먼항무지주회사그룹의 인도 하에 샤먼와이다이는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발휘해 철도, 해운사 및 대형 고객들과 손잡고 높은 수준의 철해연운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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