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울산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울산의 5개구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운영지원금 및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를 배부했고, 이는 250세대 위기가정과 108명의 아동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UPA는 올해 기부품목 선정 시 방역물품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 및 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UPA 김재균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이웃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는 UPA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과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새로운 한 해에 대한 희망과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명절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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