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1 09:44

中 상하이항, 지난해 4700만TEU 돌파…12년 연속 세계 1위

2~3위는 싱가포르, 닝보·저우산


중국 상하이항이 4700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며 12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상하이국제항그룹(SIPG)은 지난해 상하이항 컨테이너 취급량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4703만3000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12년 연속 컨테이너 처리량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킨 상하이항은 5000만TEU를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상하이항은 지난해 1월부터 월간 취급량이 400만TEU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1~6월 처리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7, 9, 10월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8월에는 역대 최대 실적인 432만TEU를 달성했다.

2위 싱가포르항은 2% 증가한 3747만TEU로 1위 상하이항과 1000만TEU의 차이를 보였다. 싱가포르항의 총화물 취급량은 1% 증가한 5억9905만t, 벙커(연료유) 판매량은 0.3% 증가한 4999만t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료유 판매량은 2년 연속 플러스였지만, 2017년 기록한 5000만t 이상에는 미치지 못했다.

3위 닝보·저우산항은 8.2% 증가한 3108만TEU였다. 4위 선전항은 8.4% 증가한 2877만TEU, 5위 광저우항은 4.4% 증가한 2418만TEU를 각각 거뒀다.

우리나라 부산항은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인 2270만TEU를 처리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 대비 4% 늘어난 2270만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물동량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2350만TEU로 설정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 BUSAN YANG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04/21 05/10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293 04/21 05/10 Wan hai
    Tiger Chennai 04/24 05/24 Interasia Lines Korea
  • INCHEON QINHUA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Yu Jin Xiang 04/19 04/20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2 04/23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6 04/27 Qin-IN Ferry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