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3일 BPA 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직원들의 노고와 희생을 치하하며, 2022년도 내부적 결속을 통해 과업을 완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진해신항 예타통과로 사업이 시작될 수 있는 기반 마련, 항만안전특별법 시행과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관리 등 친환경 항만 구축, 물동량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2022년 주어진 굵직한 과제들을 다시 한번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기를 요청했다. 특히 국민을 고객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무식 개최 후 즉시 강준석 사장, 임원 및 간부 등은 북항 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선박 하역 현장에서 새해 포부를 다짐하며 2022년 업무를 시작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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