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2 18:29

울릉-독도 여객선항로 운항사에 씨스포빌 선정

내년 3월 선박 취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독도항로 운항사업자로 씨스포빌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여객운송 사업자 선정 위원회에서 씨스포빌은 7명의 위원회로부터 평균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씨스포빌은 여객 449명이 탈 수 있는 총톤수 420t 규모의 쾌속여객선 <씨스타11>호를 내년 3월부터 이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울릉-독도 간 운항시간은 4시간 걸린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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