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계 글로벌 항만운영사인 PSA는 사우디아라비아 합작 자회사인 사우디글로벌포츠(SGP)가 자국 리야드내륙항(RDP)울 개발하고 운영하는 양허 계약을 사우디철도공사(SAR)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SGP는 앞으로 사우디철도공사와 리야드-담맘 간 철도 수송 효율화 사업을 벌여 2030년까지 리야드 내륙항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인 연간 150만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담맘항 컨테이너터미널을 RDP와 공동 운영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물류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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