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로드항공해운은 지난 1일 대한민국 중부지역으로 물류 영업을 확장하기 위해 천안 지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천안지점은 지난 2009년 부산지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하게 됐다.
월드로드항공해운 측은 평택항이 활성화되고 세종시가 제2의 행정수도 역할로 기능이 강화되면서 천안아산지역, 청주지역, 대전지역 등지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며 물류의 거점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고객에게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천안물류업계에서 16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를 업무팀장으로 영입했다.
월드로드항공해운 관계자는 “이번 천안지점을 개소함으로 중부지역 기업과 함께 발전하고, 월드로드 캐릭터인 개미 "포포유" 처럼 성실하고 정직한 물류 서비스,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토종포워더로서 한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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