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주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UPA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성과영향, 윤리경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항만·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지역사회 생활 SOC 조성’, ‘울산항만공동체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지원’ 등 우수사례 가점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UPA 김지호 경영부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노력해 온 결과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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