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은 12월부터 일본-아시아역내 항로에서 운임 회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동남아시아, 일본-대만·홍콩·중국항로에서, 일반화물과 화주 소유 컨테이너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일본-동남아시아항로에선 총 200달러를 인상한다. 12월1일 이후 출항하는 선박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00달러를 올린 뒤 15일부터 100달러를 추가 인상한다.
일본-대만·홍콩·중국항로에선 12월10일 출항 선박부터 50달러를 인상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