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3 09:30

한진, 택배기사 건강관리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범운영

 
 
한진이 택배기사의 과로 예방과 선제적인 건강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한진은 택배기사에게 실시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12월 말까지며, 스마트워치 총 250개가 택배기사, 대리점장 및 임직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택배기사의 실시간 건강현황 데이터와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인공지능(AI) 이상탐지 기술로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택배기사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진은 지난 3월 빅데이터 기반의 AI 분석 솔루션 소프트웨어 업체와 택배기사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은 택배기사 앱(App)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배송 난이도가 높은 지역의 근무자 등 지역별 택배기사에게 균등하게 배분한 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 1분기 전 택배 종사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포된 스마트워치가 실시간으로 측정한 착용자의 심박, 체온, 혈압, 산소포화도, 활동량, 수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건강상태 분석 및 평가가 가능하며, 향후 생체나이 예측, 주요 질병에 대한 위험도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심박수, 혈압 등의 수치가 사용자의 기존 평균 수치보다 높거나 낮은 이상징후 발생시 택배기사와 소속 대리점장에 동시 알림기능으로 휴식, 병원 진단 권유 등 선제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활성화에 따른 택배물량 증가로 회사는 자동화 설비 확대 도입 등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이번 웨어러블 디바이스 도입으로 택배기사 과로예방과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