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특송회사인 DHL익스프레스는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화물항공회사 DHL에어오스트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설 회사는 보잉757 화물기 18대와 조종사 176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DHL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부터 9개월간 자회사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아왔다. 화물기 18대 중 3대의 등록을 마쳤고 나머지 15대는 내년 1분기까지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8일 보잉757 화물기가 첫 운항에 들어갔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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