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이 화물 운송 파트너들을 위해 요소수를 직접 확보하고 지원해 지속적인 운송서비스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의 요소수 공급 차질 사태로 인해 화물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업 물류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류 현장에서 요소수 확보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 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중소 요소수 생산업체들이 기존 공급망을 통해 운수업체, 건설현장 등으로 요소수를 공급, 유통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이러한 문제에 직면한 파트너들을 돕기 위해 요소수를 생산업체로부터 직접 확보한 후 지원한다.
로지스팟은 화물 운송 파트너인 드라이버 파트너와 고정기사들에게 우선 공급하고, 잔여 물량은 협력사들에게 공급해서 화물 운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로지스팟의 운송 파트너들에게 요소수 부족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화주가 안정적으로 로지스팟의 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화주와 차주 간의 운송업무가 끊김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로지스팟의 박재용 대표는 “화물차주와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으면서 다시 이들에게 고정적인 운송물량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할 수 있다”고 말하며 “물류시장의 기업 고객과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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