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3 17:29

러시아, 예산·세제지원으로 해운투자 활성화

러시아는 예산 및 세제지원으로 해운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종희 해운물류연구실장에 따르면 러시아 국책은행인 Sberbank는 최근 수송부와 자국선 건조를 위한 융자협정을 체결했으며 러시아정부는 동자금의 이자에 대해 예산 및 세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3월 5일에 체결된 협정에 따라 Sberbank는 11개 수송관련 프로젝트에 금년중 1억달러이상을 조달하며 이중 해운부문에는 Volgotanker사에 3척의 탱커선 건조와 North Western Shipping사에 5천톤급 10척의 건화물선 건조자금을 융자해 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러시아 재무성은 선박회사의 차입금 상환을 위해 올해에 적어도 1백10만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Sberbank는 발틱해역 항만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피터스버그항만터미널 1단계 확장공사에도 이미 상당액을 융자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정부는 Sberbank가 해운부문에 제공한 융자금의 이자 중 30~50%를 국가예산에서 보조하며 수입장비에 대한 관세 및 세금에 대해서도 건조이후로 연기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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