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물류기업인 퀴네앤드나겔은 모든 항공수송 상품에 지속가능연료(SAF)를 구매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저감하는 옵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웹을 포함한 모든 운송상품 판매 채널에서 화물 1kg당 친환경 옵션 요금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항공 수송에서 SAF 요금은 ℓ 또는 탄소저감톤으로 계산되지만 퀴네앤드나겔은 화물 중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
이용자가 옵션을 선택해 예약을 마치면 탄소 배출 저감 인정 증명서를 받는다.
고객은 화석 연료 대신 SAF를 사용하는 옵션 상품을 선택해 항공사나 운송 지역에 상관 없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화물운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트연료 1 ℓ를 SAF 1.33 ℓ로 대체할 때 탄소중립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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