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12:58

싸이버로지텍, 브라질 항만에 ‘오퍼스터미널’ 솔루션 공급

철저한 사전 계획 등으로 원격 구축 성공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IT기업인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6월 브라질 BTP터미널에 자사의 운영시스템인 오퍼스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APM 터미널과 TIL의 합작 투자로 운영되는 BTP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터미널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BTP는 이번 오퍼스 터미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터미널 운영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기존 선사들의 입출항 정시성과 물동량 처리서 더욱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오퍼스 터미널은 ‘어드벤스드 모듈(Advanced Module)’을 탑재해 터미널 운영 시 불필요한 작업의 감소·운영에 필요한 계획의 속도를 향상시켜 준다. 이 버전의 ‘어드밴스드 모듈(Advanced Module)’은 현재 단일 컨테이너 터미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말레이시아의 웨스트포트 터미널을 포함한 다수 터미널에도 적용 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이슈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국가 간 이동에 대한 제약이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싸이버로지텍은 오퍼스터미널 프로젝트팀이 18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브라질 BTP터미널을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처음 시도하는 원격구축을 위해 철저한 사전 계획과 준비, 새로운 프로세스를 수립했으며 시스템 원격 구축 매뉴얼을 완성했다. 반복적인 테스트를 수행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고객과 24시간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안정화 기간까지 단축했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28 12/30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ovident 12/27 12/29 Dong Young
    He Sheng 12/31 01/02 Heung-A
    He Sheng 12/31 01/02 Sinokor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illennium Bright 12/28 01/22 T.S. Line Ltd
    Ym Certainty 12/29 01/23 T.S. Line Ltd
    Ym Inauguration 12/31 01/24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