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18:11

선박대형화에 부산항 정박지 운영효율화 방안 찾는다

BPA-부산항건설사무소, 확장 이전방안 등 연구용역 착수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부산항 정박시설의 이용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BPA는 부산항건설사무소와 공동으로 ‘부산항 정박지 확장·이전 등 운영 효율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부산항 이용 여건 변화와 선박 대형화 추세에 맞는 정박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해상교통관제센터 부산항도선사회 등 부산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항 이용 선박은 갈수록 대형화하는 추세이나 정박시설 부족으로 대기선박이 늘어 항만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국제항로 안전항해에 위험요인이 되는 실정이다.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이번 용역에서 부산항 남외항 및 신항의 정박지 최대 시설 수용능력,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정박지의 확장 이전방안 등 합리적 해결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부산항 정박지 운영현황조사 ▲부산항 정박지 해상교통 현황조사·분석  ▲관계자 의견수렴 및 현장조사 ▲부산항 남외항 및 신항의 정박지 확장 및 이전방안 제시 ▲정박지 운영 개선안 검증 등이다.

BPA는 용역결과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부산항 남외항 및 신항의 정박지 조정, 확충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개선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 정박지의 시설능력 확장, 이전 등 운영개선을 통해 항만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가 증진되고 부산항의 운영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