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메쎄 오는 10월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SCM FAIR 2021에서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특별관(이하 ‘특별관’)은 국내 스마트 물류 분야 스타트업 기업 중 국내 투자와 보육 기관에 입주 기업 대상인 설립 7년 이내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총 10개의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 딥러닝 등을 활용한 플랫폼, IT, 솔루션 등을 홍보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는 모션투에이아이(물류 동적 자원 관리 솔루션), 밸류링크유(해운 플랫폼 서비스), 코코넛사일로(사용차 정비 중개)이 참가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는 더아머베어러(디지털 국제 물류 운송 플랫폼) 로비고스(물류·유통 자동화 플랫폼) 로지스트(즉시 배송 솔루션) 씨에어허브(수출입 물류 플랫폼) 엑스퍼트아이엔씨(웨어러블 증강현실 솔루션)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는 윌로그(전자 저감장치) 콜로세움코퍼레이션(풀필먼트 서비스)이 참가해 국내 유사 분야 전시회 중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특별관에는 스타트업 기업의 부스 홍보뿐만 아니라 활발한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10월7일 목요일에는 국내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 역량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퓨처플레이, 플러그앤플레이, 대공방코리아, 프랑스 그로노블투자청, KILSA 등 국내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등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 날은 국내외 투자와 창업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외 투자 관련 4개 기관이 참가해 육성과 투자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기본 내용과 혜택 등을 소개한다.
SCM FAIR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비대면 물류 서비스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 스타트업의 등장과 성장이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대외 홍보와 투자유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특별관을 통해 신생 기업은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 관련 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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