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05 09:03

[ 작년 의왕↔부산간 컨鐵送 전년比 14% 늘어 ]

철도청, 요일별 ‘컨’수송요금 차등화 방침

경인ICD의 컨테이너 철도수송실적이 해를 거듭할 수 록 급증하고 있다. 경
인ICD는 개장이래 93년 32만3천6백TEU를 취급한데 이어 94년 전년대비 5.7%
가 늘어난 34만2천TEU, 작년에는 전년대비 13.3%가 증가한 38만7천TEU를 수
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철도청은 철도수송의 확대를 위해 운송요금의
요일별 차등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안으로 냉동컨테이너 수송업체
를 선정, 냉동·냉장화물 수송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경인ICD의 작년 한해동안 컨테이너 철도수송실적이 전년대비 13.3%가 증가
한 38만7천4백55TEU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주)경인I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행의 경우 22만4천5백14TEU로
나타나 전년대비 7.6%가 증가했으며 하행의 경우 16만2천9백41TEU를 실어
전년의 13만3천3백56TEU보다 22.2%가 증가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풀 컨테이너와 空컨테이너의 수송비율은 상행의 경우 풀 컨테이너가 17만6
천8백18TEU를 수송해 점유비 78.8%를 나타냈으며 공컨테이너는 4만7천6백96
TEU를 실어 21.2%를 각각 차지했다. 하행의 경우는 풀컨테이너가 점유비 89
.3%인 14만5천5백38TEU를 차지했으며 공컨테이너 수송이 10.7%인 1만7천4백
3TEU를 수송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통관실적은 총 48백43TEU로 나타나 전년대비 3.6배가 증가했는데 이중 수
출통관이 2만4천2백5TEU로 나타나 전년대비 12.8배가 증가했으며 수입통관
이 1만6천6백38TEU로 나타나 전년비 1.7배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수송실적은 세방기업이 가장 많은 5만8천7백98TEU를 수송했으며 이
어 한진이 5만3천5백64TEU, 대한통운 5만1천1백33TEU, 삼익종합운수 4만8천
8백56TEU, 고려종합운수 4만2천3백59TEU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국보가 1만8천6백74TEU, 동부고속 1만5천1백TEU, 천일정기화물 1만4천
9백10TEU, 현대상선 1만3천49TEU, 대한종합운수 1만1천5백34TEU, 국제통운
1만1천4TEU, 남경운수 7천6백86TEU, 동방 7천6백57TEU인 것으로 각각 집계
됐다.
한편 작년 한해동안 경인ICD의 컨테이너 총 반출입실적은 총 1백55만2천9백
TEU로 나타났는데 이중 육로로 운송된 것이 1백16만5천4백9TEU, 철도가 38
만7천4백55TEU인 것으로 각각 나타나 육로운송이 철도운송보다 3배이상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질적으로 경인ICD의 반출입 실적안에 육상운송실적에 철도운송실적이 포
함될 수 있기 때문에 육상반출입실적에서 철도반출입실적을 뺀다고 하더라
도 경인ICD의 운송수단별 수송형태는 육로수송이 2배가까이 된다는 결론이
다.
이에대해 경인ICD가 건설되어 철도수송을 활성화시키자는 정부의 근본 방침
보다는 업체들의 수송거점기지로써의 역할이 더크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경인ICD는 운송비면에서 전체적으로 육상운송비가 다소 저렴하기 때문에 운
송업체들이 철도수송에 대한 메리트를 상대적으로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
고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철도청은 철도수송에 대한 메리트를 제공하고 도로 교통체증
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조만간 여객의 주말·휴일 요금인상제 실시와 아울러
화물에도 요일별로 차등요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경인ICD가 밝힌바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요일변 수송비율은 월요
일이 13.1%, 화요일 14%, 수요일 14.6%, 목요일 16.8%, 금요일 17.8%, 토요
일 15.5%, 일요일 8.2%로 각각 나타나 컨테이너 물동량이 목요일과 금요일
에 주로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목요일, 금요일등은 운임을 인상하고 나머지 요일에 대해선 운임
을 상대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현재 철도청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인ICD는 지난달 18일 (주)한진이 의왕/부산간 사유 컨테이너화차 20
량을 투입한데 이어 세방기업이 19일부터 20량을 신규 제작 투입함으로써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사유 컨테이너 화차가 총 1천1백69량으로 늘어났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업체별 사유화차 보유 현황은 한진 1백4량, 삼익종합운수 92량, 고려
종합운수 44량, 대한통운 42량, 현대상선 42량, 천일정기화물 35량, 국보 2
6량, 세방기업 20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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