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6 17:27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 현대상선은 사내 지식경영시스템(K-World : www.k-world.co.kr)에 가치있고 실용적인 자료를 등록한 임직원 10명을 '올해의 지식왕'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많은 358건의 자료를 등록한 총무부 김효식(金孝植) 사원, `선박폐유의 효과적 처리기술'과 `북미.남미.중동지역 조선소 정보' 등 77건의 유용한 보고서를 올린 공무부 박희환(朴喜煥) 부장, `고객불만 처리결과' 등 151건을 등록한 컨테이터부 이용환(李容恒) 과장 등이 지식왕에 뽑혔다.
현대상선은 해운시황.항만정보.지역정보.경쟁사 동향 등 업무자료 및 노하우, 업무절차 등 회사내 지식자산을 데이터베이스(DB)화,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99년말 인터넷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시작 당시 3천여건에 불과했던 등록자료가 현재 1만2천여건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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