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2 14:56

인천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제2공항물류단지 공동개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사회가치 사업권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및 양 기관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제2공항물류단지 일부 부지를 사회가치 사업권으로 할당해 국내 중소,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 지원을 위한 물류시설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향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공사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부지 조성과 해당 기업의 물류시설 공급을 담당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망 기업 발굴과 해당 사업권 내 물류시설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공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에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사회가치 사업권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중소,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큰 국내 유망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대 및 ESG 경영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