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5 16:47
‘현대미포조선 순익 110억.현금배당 15%’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28일 작년 실적 가집계 결과 매출은 7천500억원, 당기순익은 11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매출은 1천300억원 정도 늘었으나 영업외손실(보유주식평가손)등으로 당기순익은 320억원 정도 감소한 것이다.
현대미포조선은 그러나 주주들에게 작년수준(현금배당 15%)의 배당을 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올 해 매출 1조1천400억원, 경상이익 800억원, 당기순익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해 건조할 선박만 20척이 넘는 등 향후 2년치 물량(1조4천억원상당)을 수주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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