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선사 머스크의 아시아역내항로 자회사인 씨랜드머스크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노선인 IA2에서 싱가포르항 기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씨랜드는 스케줄을 안정화하려고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하고 이를 제외한 일정 변경은 없다고 말했다.
싱가포르행 화물은 말레이시아 거점항인 탄중펠라파스항에서 환적하는 방식으로 수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24일 도쿄를 출항하는 <엠시시메단>(MCC MEDAN)호부터 개편 후 첫 운항이 시작된다.
개편 후의 로테이션은 도쿄(수·목)-요코하마(목)-나고야(금·토)-고베(토·일)-칭다오(화·수)-탄중펠레파스(수·목)-램차방(일·월)-홍콩(금·토) 순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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