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은 한국 고객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자사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론칭 외에도 지난해 7월 전용 온라인 상담 채널인 ‘라이브 채팅’에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한다. 올해는 한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카카오톡 채널에 일대일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고객들의 불편 또는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항공권 예약과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서비스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하거나 한국어 이외의 언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캐세이퍼시픽 글로벌 웹페이지 내 전용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라이브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해당 채널은 영어 또는 중국어로 24시간 서비스가 제공되며, 한국어로는 평일 업무 시간(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공휴일 제외)에 서비스된다.
캐세이퍼시픽 고객은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항공권 예약 관리, 온라인 체크인, 항공편 출도착 정보, 수화물 이용 정보, 마일리지 프로그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제한 지역, 검역 요건 정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최신 업데이트 사항과 승객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마련한 안전 조치인 캐세이 케어, 격리 가이드 등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캐세이퍼시픽의 주요 소식 및 프로모션 정보도 카카오톡 메시지처럼 수신할 수 있어 유용하다.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공식 채널은 카카오톡 메신저 검색 창에서 ‘cathaykr’ 또는 ‘캐세이퍼시픽’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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